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브러브 시리즈 (문단 편집) === [[우익]] 논란 === 스토리가 일본우익성향을 띄고 있다는 논란이 있다. 즉, 일본군국주의를 미화하고 있는 면이 있다는 것. 중요 여성 캐릭터로서 일본 왕실의 인물이 등장하고 해당 인물-일본 왕실의 존속 여부를 국가 유지에 있어서 중요하게 받아들이며 이야기가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일본 우익들이 가끔 주장하는 '평화로운 일본에 주둔하면서 세계를 주무르려 하는 나쁜 군사대국 미국'스러운 설정들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전자의 경우 일본이 군대를 보유하는 것을 당연한 전제로 시작하고 있을 뿐 아니라([[막부]]가 온존한 세계이면서 2차 대전에서 선빵을 날린 건 똑같으나 조건부 항복으로 식민지들을 전부 독립했음에도 제국이란 국명을 유지했다. '''평화헌법이 존재하지 않는''' 세계), 명칭 역시 '''일본제국군.''' 즉, 형식적이나마 [[천황]]이 군의 통수권자가 되고 있다. 정확히는 천황이 [[정이대장군]], 즉 [[코부인 유우히|쇼군에게]] 통수권을 위임한다. 이는 이쪽 세계에서 대정봉환 이후에도 [[막부]]가 완전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쇼군의 통수권도 사실상 유명무실화되기는 했는데 [[12.5 사건]] 이후 그만... 후자의 예를 들자면 분명 전 인류가 한 발짝씩 서서히 멸망해가는데 미국은 으레 그렇듯이(?) 다른 나라들을 누르고 패권을 쥐기 위해 타국을 제압하기 위한 무기를 개발하려고 한다든가, 일본도류의 칼같은 근접무기는 외계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쓰이고 전자전 장비나 원거리 무기는 나쁜(?) 목적을 위해 개발되는 것이라든가 하는. 현재 일본의 피해주의자적 발상이 섞여 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때 미국은 베타와의 싸움뿐만 아니라 그 후의 일도 신경쓰고 있으므로 세계 유일 강대국으로서 강대한 적에 맞서 전세계를 미국 주도로 하나로 결집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타국 견제 역시 함께 진행하는 것이 여러모로 합리적이다. 또한 강대한 적을 상대로 하는 마당에 가장 강력한 구심점이 될 세력을 가진 미국에 반발하고 이탈하려는 국가들이 발생할시 그것을 누르지 않는다면 베타 상대로 결집력만 약화시키는 꼴이 된다.[* 사실 작중 미국이 타국을 억누르고 견제한다고는 하는데 실상은 나름 열심히 지원해 주는데도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대며 열폭하는 일본의 병크로 미국 입장에선 미치고 팔짝 뛸 상황이 많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문제점 참조.] 또 이는 전쟁 이후 세계에서 전인류의 통합을 주도적으로 이끈 자국의 위상을 높힘과 동시에 거대한 혼란 이후 2류 국가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미국의 작중 행동들은 어디까지나 지극히 현실적인 움직임이다. 오히려 같은 맥락으로 판단하자면 미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이 전인류의 적과 싸우는 와중에 자중지란을 일으켜 쿠데타를 일으키는 일본이라는 스토리 전개는 현실성이 미흡하다.[* 사실 객관적으로 생각하면 얼터네이티브에 등장하는 미군은 지나치게 선량한 '''호구'''다...... 자국방위와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시베리아도 아니고 경제적 문화적 연관이 있는 영국이나 아프리카도 아닌 자원도 없고 경제도 파탄난 국가를 위해서 그렇게나 '''욕먹으면서''' 지원해주는 나라를 '''호구'''말고는 뭐라 표현할수 있을까?] 또한 [[자폭]], 즉 [[카미카제]]를 미화한다거나 하는 내용도 보인다. '미국 기체엔 자폭장치가 없어'라는 서술이 나오기도 하며 히로인중 4명이 자폭으로 죽는다.(…)[* 탄약이 부족한 상황을 절박하게 그리는 장면이 꽤나 많은데, 자폭용 폭탄은 자살용으로는 지나치게 강해서 단독휴대병기 중 가장 화력이 강할 정도다. 실은 이 폭탄S11은 자폭용이 아니라 하이브 최대의 목표인 반응로를 날려버리기 위한 무기인데 얼터시점까지 반응로에 도달한 경우가 없어 그대로 자폭용이 돼버림, 자폭안하면 베타에게 산채로 먹이가 돼버리니...] [[미연시 갤러리]]같은 커뮤니티에서도 가끔씩 그런 말이 나오고 동의가 따르는 정도. 게임에서 UN-미국군의 설정은 실제로 존재하는 주일미군의 입장과 그에 대한 일본인들의 복잡한 감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게임내에서 주연들의 시선에 미국이 정신 못 차리는 자중지란 유발자처럼 비치는 것은 현재 미군 주둔 국가로서 은근히 비치고 있는 일본의 불만을 우회적으로 나타내는 것. 인터넷의 --과거를 잊은 자들--젊은 층에게 있어서 불청객(?) 미군이 어떤 식으로 묘사되는가는 일본 웹상의 마브러브 팬 픽션들에서 엿볼 수 있다. 게임 속의 주일 UN군이 일본군에게 경원시되는 것과 동시에 주인공들이 있는 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는 반면 일본 내의 미군이나 일본에 주둔하려는 미군은 일관되게 악역으로 그려진다. 특히 일부 극소수를 제외한[* 이런 팬픽에서는 일본의 칼중심 문화, 미국을 가볍게 여기는 행동, 쿠데타로 인한 여파등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팬 픽션에서는 현 주일미군에의 반감을 그대로 옮겨 썼다고도 볼 수 있는 혐오감이 묘사로 드러난다. 게다가 이 부분은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부분인데, 현재 일본의 미군기지는 대부분이 오키나와에 있고[* 주일미군 기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s://en.wikipedia.org/wiki/United_States_Forces_Japan|여길]] 참조.], 최근에 발생한 주일미군이 일으킨 범죄도 오키나와에서 발생한 것들인데 오키나와에 대하여 일본정부나 본토(오키나와를 제외한 일본의 타지방 전부를 의미)의 단체들은 제대로된 보상이나 협력은 전혀 해주지 않으면서 주일미군을 깔때에 소재로서만 가져다 쓰는 경향이 심하다. 이러한 논쟁이 원인이 돼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2010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시리즈부터 뒤늦게 참여하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들이 미일갈등을 보다 현실적으로 바꿔놓았다. 자세한 내용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크로니클스 02에 수록된 마브러브 언리미티드의 뒷 이야기를 다룬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episode:01에 나온다. 이 이야기에서 고향을 잃은 일본인들은 미국 시애틀에서 난민으로 지내는데, 미국 정부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무리하게 일반 시민들의 집을 징발한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물자가 모자라게 되면서 미국에 얹혀사는 이들(특히 민간인들)은 쓸모없는 밥벌레 취급을 당하게 된다. 여기에 정부에서 나눠주는 전표보다 가치가 높은 달러를 얻기 위해 미국인들에게 들러붙거나 마약거래, 범죄를 일으키는 난민들까지 있으니 당연히 반일감정은 상당한 정도로 치솟지만, 일단 전쟁 중이므로 소규모의 산발적인 데모는 일어나도 대대적인 데모는 일어나지 않는다. 특히 재미일본인들의 반일감정이 상당한데, 작중 등장하는 일본계 미군 병사는 주인공 일행에게 [[행정명령 9066호|"너희같은 빌어먹을 놈들 때문에 집도 징발당했고, 차별도 당했고, 내가 진짜 미국 시민이라는 걸 항상 말과 행동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야 했어."]]라고 일갈한다. 주인공 일행의 이에 대한 반응은 그런 건 우리같은 일개 군인들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니 할 수 없지 정도. 하지만 이것은 미국 서부의 이야기고, 미국 동부에서는 비교적 갈등 없이 유럽 파견 일본군이 미군에 흡수되어 있다. 모종의 이유 때문에 동부에서 싸우다 서부로 넘어오게 된 주인공은 이 때문에 동부와 서부의 미군의 태도 차이로 당황하게 된다. 에피소드1 후반부에서는 주인공인 [[타츠나미 히비키]]가 [[알프레드 워켄]] 소령에게 베타로부터 일본 난민들을 지키는 것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는데, 워켄 소령이 왜 하필 외국군인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느냐고 묻자 히비키는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는 귀국의 이상을 믿기 때문"'''이라고 대답하고, 그 대답을 마음에 들어한 워켄은 히비키에게 협력한다. 그간의 마브러브 시리즈의 성향을 생각해봤을 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싶을 정도의 에피소드. 결국 2012년 방영을 시작한 시리즈 첫 애니인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에서 큰 병크가 터지게 되었다.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이 원작 에로게, 각종 소설, 코믹스 등 보다도 가장 접하기 쉬운 매체 형태다보니 비교적 파장이 쉽게 퍼지는듯 자세한 것은 본 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